‘통일한국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상상하다’ 주제

정치, 경제, 사회문화 3개 분야 패널들 발표와 토론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는 ‘통일한국: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상상하다’는 주제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을 7월17일(목) 저녁 욕 대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헌절인 17일 저녁 6시부터 9시30분까지 욕 대학 Executive Learning Centre, Schulich School of Business (56 Fine Arts Rd, 4700 Keele St, Toronto, M3J 1P3)에서 열릴 포럼은 ‘통일한국: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상상하다’(Unified Korea: Envisioning the Future We'll Live In)를 대주제로 3개 분야로 나눠 패널리스트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분야별로 ㅇ정치적 관점은 Michael Danagher 전 주한 캐나다 대사가 패널로 나서 ‘통일 이후의 거버넌스 및 국제 관계’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ㅇ경제적 관점은 김영재 토론토 한국총영사가 패널로 ‘통일 이후의 산업구조 변화, 통일 비용과 기회’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ㅇ사회문화적 관점은 패널리스트로 Thomas R. Klassen 욕 대학 교수가 주제 ‘통일 이후의 교육, 문화 통합, 남북 주민간의 공존’이라는 발표를 할 계획이다.

 

평통은 “이번 포럼은 전·현직 외교관, 학자, 전문가들의 패널로 참여하여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나누며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통일의 의미를 짚어보고, 통일 이후 한반도가 펼쳐 갈 가능성과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 전망해 보는 자리”라며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합을 향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많은 참관을 요망했다.

 

참석을 희망할 경우 QR코드, 혹은 링크(https://forms.gle/h2ejwfEJLSGurpHM8) 통해 14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 문의: 416-882-3404, toronto.puac@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