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하루에 26만1천여명 늘어...캐나다는 신규 확진 230명 증가

브라질 303만, 인도 221만명---미 4만7천여명, 인도 6만2천명 늘어

   한국 다시 30명대,  일본 또 1천5백명 가까이 늘어 누적 확진자 4만9천여명  

            

[89일 오후 9시 현재]             

           

전세계 COVID-19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이 갈수록 급증, 2,000만명을 뛰어넘어 매일 20만명 이상씩 불어나고 있다.  9일은 하루 확진자가 219천명을 넘겼다. 사망자도 하루 4천7백여명이 늘어 73만3천여여명으로 증가했.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 현재 최대 감염국 미국은 하루에 4만7천여명이 늘어 확진자 누적 5백20만명을 눈앞에 둔 519만9천여명으로 집계됐. 사망자는 534명이 늘어나 16만5천여명에 달한다. 2위 브라질은 이날 22천여명이 늘어 33만명을 넘겼다. 인도도 하루 6만2천여명이 증가하며 2백21만명을 돌파했다.

전세계적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이상 나온 나라는 인도, 1만~5만명에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5천명 이상 1만명 이하는 러시아, 남아공, 페루, 멕시코 등이며, 2천명~5천명 사이는 칠레, 이란, 방글라데시, 아르헨티나, 이라크, 필리핀 등이었다.  전세계적으로 이날 일일 추가 확진자가 1천명 이상 나온 나라는 모두 23개국이었다. 

또 전세계 국가 중 총 누적 확진자가 1만명 이상인 나라는 여전히 82개국이다. 이중 캐나다는 다수 순위 24위로 내려갔다.  한국은 74위에 올라있다.

캐나다 하루 확진자 230, 사망자는 5명 늘어... 24위 다수국

확진자 다수 순위 세계 24위로 내려간 캐나다는 이날 신규 230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 119,451명을 기록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난 8,98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는 103,728명이다. 전국적으로 이날까지 총 4447,810건을 검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주별 누적 확진자는 온타리오주가 79명 늘어나며 4만명을 넘기고 446, 퀘벡은 6만471, 사스카츈 1,445명, 마니토바 5 등으로 불어났고, BC3,934, 알버타 1만1,430, 노바스코샤 1,071, 뉴브런스윅 176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 267, 유콘 15명노스웨스트 5 등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각 주별 집계에 따라 월드오메터 집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사망자는 온타리오가 여전히 2,822명, 퀘벡은 3명 늘어난 5,695명이고, 알버타는 208명, 사스카츈 20명, BC195, 마니토바 8명, 노바스코샤 64, 뉴 브런스윜 2, 뉴펀들랜드·래브라도 3명 등도 변동이 없다.

한편 토론토시는 누적 확진자 15,484, 사망자는 1,161명으로 집계된 상태다.

한국 확진자 36명 늘어...국내 증가 해외유입, 세계 확진자 다수 순위는 74위

한편 한국은 확진자수 순위 세계 74위로, 이날은 해외 유입자를 포함해 다시 3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14,598명이 됐다. 이날 현재 사망자는 305(1)이다. 완치자는 13,642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이날까지 모두 162만4,650건을 검사했다.    

소모임 금지해제하자 교회발 집단감염 확산

교회다단계·어린이집 이어져, 고양 반석·기쁨153교회 누적 44

수도권 교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며 주말 이틀 연속 국내 발생 확진자가 30명씩 나왔다. 지난달 24일 교회 소모임 금지 등 방역 강화 조처를 해제하고 2(최대 잠복기)가 지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종교 소모임의 방역을 다시 강화할지 검토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9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가 30, 국외유입 확진자가 1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30, 국외 6명으로, 주말 동안 발생한 지역사회 신규 환자 60명 가운데 56명이 수도권(서울 27, 경기 26, 인천 3)에서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교회 모임을 중심으로, 교인이 오간 다단계 업체와 어린이집 등 직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첫 환자가 나온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으로는 주말 사이 신규 확진자가 16명 생겨 이날 낮 12시까지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첫 환자를 포함한 교인이 10, 가족과 지인이 2, 직장 관련이 12명이다. 이 교회 확진자를 통해선 풍동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에 이어 지역사회로까지 엔(n)차 전파가 이뤄졌다.

고양시의 또 다른 교회인 기쁨153교회 관련으로는 주말 동안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이 됐다. 이 가운데 2명이 교회 목사 부인이 일하는 경기 양주 산북초 교직원이고, 9명이 교회 목사가 속한 다단계 판매업체 엘골인바이오관련이다. 엘골인바이오는 앞서 집단감염이 생긴 서울 강남구 할리스커피 선릉역점, 역삼동 브이(V)빌딩과 가까운 곳에 있어 강남 일대에 바이러스 전파의 연결고리가 존재할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7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재 한 교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건물 주변 방역을 하고 있다.

정부는 종교 소모임의 방역 강화 조처 재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9종교 소모임 금지를 해제한 뒤 유행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앞서 시행한 대처 방안을 재차 도입해 반복할지, 아니면 조금 더 강화된 새로운 규제를 할 것인지를 두고 (정부 안에서) 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10일 정규 예배가 아닌 각종 종교 소모임이나 종교시설에서의 단체 식사를 금지했다가 2주 만에 해제했다.

이와 별개로 고양시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고양시의 종교시설 소모임과 단체급식 등에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선제적으로 발동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양시 주교동, 성사1, 풍산동의 경로당과 도서관 등 공공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2주간 폐쇄된다. 시장·대형마트·식당 등 다중집합장소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출입이 제한된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개국의 방역 강화 대상국 지정 등 국외 입국자 방역을 강화한 결과 최근 2(726~88)간 국외 유입 환자가 하루 평균 21.4명으로, 직전 2(712~25) 31.4명보다 10명 줄었다고 밝혔다.


      

 창궐 더 심해졌다전세계 코로나19 확진 1900만명

 나흘마다 100만명 감염자 증가세 발병보고 7개월만에 2천만명 눈앞

전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00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최근 들어 나흘에 100만명씩 늘어나는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1900만명에 도달한 것은 중국 우한의 정체불명 폐렴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작년 1231일 이후 7개월여 만이다. WHO가 확산의 심각성을 인정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올해 130일을 기준으로는 약 반년만이다.

나흘에 100만명씩발병보고 7개월여만에 2천만명 육박= 코로나19는 최근 들어 더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6281천만명을 넘어선 뒤 불과 25일 만인 지난 221500만명으로 폭증했고 이후 나흘마다 100만명씩 늘었다.

국가별 확진자 수는 미국(4973741)이 가장 많고 브라질(2862761), 인도(1967700), 러시아(871894), 남아프리카공화국(529877) 등이 뒤따르고 있다.

같은 시간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711627명으로 집계됐다.

고삐 풀려버린 미국"확산속도는 80초에 1명 사망" = 누적 확진자 수 500만명을 넘어선 미국은 400만명을 넘긴 지난달 23일로부터 불과 16일 만에 100만명이 불어나면서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 세계 확진자도 2천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중 4분의 1가량이 미국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방역 사각지대로 꼽히는 교도소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보고된다고 CNN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텍사스주의 한 연방 교도소에서는 재소자 1750명 가운데 1300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인원의 4분의 3이 감염됐다.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저지 등 일부 주에서도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최근 들어 전국의 사망자 발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NBC방송은 전날 자체 집계를 인용해 지난 일주일간 미국에서 약 80초마다 1명씩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102초당 1명꼴로 사망했다며 지난 일주일 새 사망자 발생 빈도가 빨라진 셈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이 정치 쟁점화하면서 보건정책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위험을 상대적으로 저평가하는 반면 일부 질병 전문가들과 야당은 심각성을 강조하며 맞서고 있다.

피서철 휴양객 가득한 남유럽 프랑스 니스의 풍경

억제한 줄 알았던 유럽은 휴가철 되자 '원위치' = 유럽에선 초기에 대규모 창궐을 겪었다가 특정 수준 확산 억제에 성공한 독일, 스페인 등지에서 재확산이 현실화하고 있다.

프랑스에선 전날 신규 확진자가 1695명 나와 지난 530(1828)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통제에 가장 효과적인 성과를 낸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독일도 이날 3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스페인 역시 봉쇄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한 6월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전날 나왔다.

그리스에도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수 주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비상이 걸렸다.

유럽 언론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까닭에 확산에 고삐가 다시 풀렸다고 지적하고 있다.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가 1천명을 넘어서며 2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독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367명으로 전날보다 145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7명이 늘어 총 9175명이 됐다. 지금까지 195200명이 완치됐다.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4월 초 7천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는 7월 중순에 159명까지 줄어들었다가, 통제 조치가 완화되고 휴가철에 이동이 늘어나면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독일 의사노조 측은 최근 독일이 2차 확산기에 접어들었다면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준수를 촉구한 바 있다.

독일은 최근 2차 확산을 막기위해 코로나19 위험국가로부터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공항 등에서 감염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의무 검사는 오는 8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한국 등 10개국 입국 허용 내달 7일까지 연장

915일부터 크루즈선 운항도 허용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탈리아의 크루즈선 운항이 내달 중순부터 재개된다.

유럽연합(EU) 이외 국가 중 한국을 비롯한 10개국발 입국 허용도 당분간 유지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7일 밤 내각회의를 한 뒤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방역 관련 신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지난 3월 이래 중단된 크루즈선 운항이 엄격한 방역 기준 아래 내달 15일부터 허용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선상에서는 승객 간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내달 1일부터는 각종 무역박람회 개최도 허용된다.

밀폐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1이상의 안전거리 유지, 대규모 모임·집회 금지 등 기존의 방역 지침은 당분간 유지된다.

입국 규제와 관련해서는 한국과 호주, 캐나다, 조지아, 일본, 뉴질랜드, 르완다,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 등 10개국에서의 입국 허용 기한을 내달 7일까지로 연장했다. 다만, 이들 국가에서 들어오는 방문객은 14일간 의무 격리 적용을 받는다.

브라질, 칠레, 쿠웨이트, 세르비아 등 16개 입국 금지국 명단도 내달 7일까지 유효하다.

최근 14일 이내에 이들 국가에서 머물렀거나 경유한 사람은 원칙적으로 이탈리아에 입국할 수 없다. 이와 더불어 63일부터 의무 격리 없이 자유로운 입국이 허용된 EU 회원국 및 솅겐조약 가입국 중 루마니아·불가리아에서 오는 방문객은 예외적으로 의무 격리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8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5103명으로 세계에서 16번째로 많다. 사망자 규모는 35203명으로 미국·브라질·멕시코·영국·인도 등에 이어 6번째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47명으로 전날(552)보다 크게 줄었다. 일일 사망자 수는 13명이다.

 ◇ 일본 신규확진 1천5백명선 아베·지자체 위험 인식차 =일본에서도 최근 엿새 연속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를 기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사흘간은 1,500명을 맴돌았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신규 확진자1447명이었다. 이로써 일본 전체 최종 확진자 수는 4만9,625명에 달해 세계 누적 확진자 다수 순위는 47위에 올라있다. 사망자는 1,060명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1천명 선을 처음 돌파하며 5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한 뒤 지난 3960명대로 떨어졌다가 4일부터 다시 1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는 "상황이 더 악화하면 독자적인 긴급사태 선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난 4월과 비교해 중증자가 적은 점 등을 들어 당장 긴급사태로 대응할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일본 국책연구소 "새 유전자 배열 코로나19 일본 전역 확산"

"유럽 계통 바이러스는 3월부터 확산해 5월에 진정"  새 유전자 배열을 지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최근 일본 전역으로 확산했다고 일본 국책 연구기관이 분석했다.

9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올해 6월 중순 도쿄를 중심으로 새로운 타입의 유전자 배열을 지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도 도쿄(東京)를 중심으로 갑자기 출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구소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확진자 다수가 새로운 타입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올해 3월 일본에서 감염이 확산할 때는 유럽 계통의 유전자 배열을 지닌 바이러스에 의해 전국 각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5월 하순 진정됐으나 6월부터 새로운 타입이 대두했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브라질 사망 10만명 넘어, 누적 300만명 돌파대통령 책임“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 5개월이 채 되지 않아 사망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브라질 보건부는 8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누적 사망자가 전날보다 905명 많은 1047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312일 상파울루시에서 처음 사망자가 보고됐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10만명을 넘는 데 5개월이 걸리지 않은 것이다.

전국 5570개 도시 가운데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도시는 66%를 넘는 3692곳이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9970명 많은 301241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나흘 연속 5만명을 웃돌며 확산세를 계속했다.

전국 5570개 도시 가운데 98%에서 코로나19 피해가 보고됐다.

한편, 주요 언론은 보건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그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늘어날 때마다 했던 발언을 거론하면서 현재와 같은 비극적 상황에 벌어진 데 대해 대통령에게 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420일 사망자가 2500명을 넘은 데 대해 질문을 받고 "나는 무덤 파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는 듯이 답했다. 사망자가 5천명을 넘으며 중국보다 많아진 428일에는 "유감이지만, 내가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가? 내가 메시아지만 기적을 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가운데 이름인 '메시아'를 인용한 이 발언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대단히 무책임한 발언이라는 비난이 잇따랐다.

사망자가 1만명에 육박하던 57일에는 관저에 사람들을 초대해 고기 파티를 열겠다고 했다가 비판이 제기되자 취소했다. 사망자가 3만명을 넘은 62일에는 "모든 사망자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지만, 그것은 각자의 운명"이라며 무성의한 위로 발언을 해 빈축을 샀다.

확진자가 100만명,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선 뒤인 622일엔 "코로나19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면서 코로나19보다 사회적 격리에 따른 피해가 더 클 것이라며 "주지사와 시장들이 경제활동 전면 재개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백신개발해도 묘책은 없다WHO 경고

  마스크, 거리두기, 손씻기 등 모든 보건대책이 필수

코로나19에는 묘책이 없을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가(WHO)가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는 3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강력한 희망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묘책은 없을 것이고, 정상으로 가는 길은 멀 것이라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이 기구의 비상대책위 수장 마이크 라이언은 모든 국가들에게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등 보건대책을 엄격히 실시하기를 촉구하며 이렇게 밝혔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제네바 본부에서 가진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국민들과 정부들에 대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모든 것을 다하라이다며 마스크는 전 세계의 연대의 상징이 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백신들이 현재 3상 시험 중이고 우리 모두는 사람들을 감염으로부터 막을 수 있는 여러 효과적인 백신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현 국면에 묘책은 없고, 아마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비상위원장은 브라질과 인도 등 높은 감염률을 가진 국가들은 큰 전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출구는 멀고 지속적인 개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보건기구 관리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원한 중국에서 활동중인 선발조사팀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으나, 이 기구가 주도하는 중국과 국제사회 전문가들의 확대된 합동팀이 우한에서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연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의길 기자 >

"세계 코로나19 첫 확진 27%는 이탈리아발.. 중국 22%, 이란 11%"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 "3개국 방문이 세계적 확산 씨앗됐을수도"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 사례의 4분의 1이 이탈리아발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이탈리아 현지 언론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지난 3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전 11주간 세계 각국에서 보고된 첫 확진 사례의 유입 경로를 분석해 보니 이탈리아발이 27%로 가장 많았다.

이탈리아를 방문한 사람이 자국으로 돌아간 뒤 해당국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다.

이탈리아에 이어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이 22%, 이란이 11%였다.

이들 3개국은 팬데믹 선언 전까지 세계에서 바이러스 지역 전파 속도가 가장 빠르고 누적 확진자 수도 가장 많은 국가였다.

CDC 연구팀은 각국 보건당국이 내놓은 보고서와 정부 기관 웹사이트 및 보도자료,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등의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이미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국가로의 인적 왕래가 세계적인 추가 확산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에 인용된 각국의 첫 확진 사례는 방역 당국이 처음 포착·확인한 사례라는 의미이며 이미 그 이전에 해당 지역 사회에 바이러스가 퍼져 있었을 개연성도 있다고 부연했다.

연구팀은 또 팬데믹 선언 전에 발생한 29개국 101(확진자 386)의 집단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75%는 가정 내 전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다른 11건은 단체 관광, 종교 모임, 만찬 등에서 발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주 의학 전문지 '랜싯'(Lancet)에 실렸다.

한국 방역당국 "일부 선진국서 백신 사재기 조짐국제지도력 아쉬워"

방역당국은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과도한 경쟁을 벌이는 것과 관련,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중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유행 속에서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선구매,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자면 소위 '사재기 조짐'까지 나타난다는 보도를 보면 국제적인 지도력이 매우 아쉬운 순간"이라면서 "세계적인 공중보건 위기의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WHO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0년 만에 맞은 인류사적인 보건위기 앞에서 감염병을 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국이) 서로 연대해 대응하고 정보를 나누는 한편 백신과 치료제를 공공재로 활용하는 인류애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선 "WHO 발표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29만 명으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최대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여전히 참담한 상황이고 유럽의 경우 휴가철을 기점으로 재유행 조짐이 연쇄적으로 몇몇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는 데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받았던 동남아시아에서도 지역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부본부장은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백신을 확보하는 동시에 '생활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현재 수준으로 억제해 나겠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우리나라는 대규모 유행을 지금처럼 계속 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 또는 확보한 뒤 대규모 접종도 안정적으로 이뤄낼 것"이라며 "또한 생활 속에 방역이 녹아 있는 새로운 일상의 모델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코로나19 대처 노력을) 전 세계에 모범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미 정부, 코로나 백신 7억회분 입도선매존슨앤드존슨과도 계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직 개발이 끝나지도 않은 코로나19 백신들을 쉴새없이 사들이고 있다.

미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은 5일 미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1억회 투여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억달러(12천억원). 존슨앤드존슨은 이 돈으로 현재 초기 단계 임상시험 중인 자사 백신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오는 9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계약에는 미 정부가 나중에 존슨앤드존슨 백신 2억회 투여분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이로써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확보에 쏟아부은 자금은 총 94억달러(112천억원)가 됐다.

특히 미 정부가 지금까지 입도선매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모두 7억회 투여분에 이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 백신 3억회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1억회분, 프랑스 사노피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백신 1억회분, 미국 노바백스 백신 1억회분 등을 미리 확보한 상태다.

트럼프 행정부는 '워프 스피드' 작전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 공급계약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

백신 확보전에 나선 것은 미국뿐만이 아니다.

캐나다 정부도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와 각각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모더나, 코로나백신 1회분에 3237달러 책정화이자보다 비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백신 1회 투여분에 3237달러(3844천원)의 가격을 책정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수백만개 정도의 '소량' 주문에 적용되는 가격으로, 대량 구매자에게는 더 낮은 가격을 매기는 쪽으로 협상 중이라고 CNBC뉴스 등이 전했다.

모더나의 백신 가격은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1회 투여분 19.50달러)보다 비싼 것이다.

그러나 스테파네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에는 백신 가격을 "시장가치보다 훨씬 싸게" 책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셀 CEO"우리는 지불 능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백신을 접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 정부 등과 협력하고 있다""이 바이러스는 그냥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항체가 충분히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모더나 백신의 실제 가격은 6474달러(7688천원)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모더나는 또 여러 국가와 백신 공급계약 논의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31일 현재 벌써 4억달러(4752억원)의 보증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2분기 실적을 보면 모더나 매출은 6640만달러(789억원)로 지난해 2분기보다 5배 급증했다.

2분기 손실은 11670만달러(1386억원)에 이르렀지만, 전문가 전망치(13490만달러 손실)보다는 적었다.

내각 공백·시위사태코로나19 위기에 혼란 더해진 중남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깊어지는 중남미 일부 국가에 정치 혼란까지 더해졌다. 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44만 명에 육박하는 남미 페루는 보건장관을 비롯해 내각이 공백 상태다. 전날 페루 의회가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이 최근 임명한 페드로 카테리아노 국무총리에 대해 불신임을 결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관 19명이 모두 물러났으며, 비스카라 대통령은 72시간 이내에 새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

비스카라 대통령은 예상치 못한 의회의 결정을 받아들여 새 내각 구성에 착수하겠다면서도 "의회가 국가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했다. 보건·경제 위기 속에 의회가 또 다른 정치 위기까지 더했다"고 비난했다.

2018년 중도 우파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전 대통령이 야당 주도 의회로부터 탄핵당한 뒤 부통령으로서 대통령직을 승계한 비스카라는 줄곧 의회와 불편한 관계였다.

()부패 정책을 놓고 의회와 사사건건 충돌하다 지난해 9월 의회를 전격 해산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1월 총선을 거치며 의회가 물갈이됐지만 당적이 없는 비스카라 대통령의 우군은 여전히 없다.

의회의 이번 내각 불신임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교육개혁이나 광업 활성화 등 새 내각의 정책에 대한 반대 의사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웃 볼리비아에선 선거 연기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볼리비아 대선이 5월에서 9월로, 다시 10월로 연기되자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볼리비아 곳곳에서 며칠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날 수도 라파스의 선거 관리 당국 앞에선 시위대가 냄비 등을 두드리며 선거를 그대로 9월에 치르라고 요구했다고 EFE통신은 전했다.

시위대는 자니네 아녜스 우파 임시 정부가 코로나19를 핑계로 계속 정권을 유지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0월 치러진 대선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부정 의혹으로 무효화한 뒤 치러지는 선거로, 망명 중인 모랄레스가 이끄는 좌파 야당의 후보가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시위대가 거리를 봉쇄하면서 응급 환자나 의료장비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인구 1100만 명의 볼리비아엔 현재까지 83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1만 명 안팎의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는 콜롬비아에는 전날 알바로 우리베 전 대통령의 가택연금 이후 갈등이 고조됐다.

증인 매수 혐의를 받는 보수 성향의 우리베 전 대통령은 20022010년 집권 당시는 물론 퇴임 후에도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이다. 여전히 지지자도 많고 반대파도 많다.

그의 가택연금 소식이 전해진 후 전날 콜롬비아에선 이 결정을 환영하는 시위와 항의하는 시위에 동시에 벌어졌다.

EFE통신은 우리베의 가택연금이 콜롬비아에 좌우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택연금' 우리베 전 콜롬비아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가택연금 중인 알바로 우리베(68) 콜롬비아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 등은 5일 우리베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으며,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의 두 아들 역시 함께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고 엘티엠포는 전했다.

우리베 전 대통령의 감염 소식은 그가 가택연금 상태가 된지 하루 만에 알려졌다.

20022010년 집권한 우리베 전 대통령은 민병대 연루 의혹과 관련해 증인을 매수한 혐의로 전날 대법원으로부터 가택연금 명령을 받았다. 콜롬비아에서 전직 대통령이 가택연금이나 구금 상태에 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베 전 대통령의 가택연금 소식이 전해진 후 콜롬비아에선 이를 환영하는 이들과 반대하는 이들이 각각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코로나19에 줄줄이 쓰러지는 브라질 원주민 지도자들

브라질 원주민 사회의 지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잇따라 사망하고 있다.

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중서부 마투 그로수주() 이우투 싱구 지역 원주민 부족들의 지도자로 추앙받던 아리타나 야왈라피티(71)가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다가 이날 숨졌다.

아리타나는 지난달 1819일께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보여 집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상태가 악화하자 마투 그로수주 카나라나시와 고이아스주 고이아니아시에 있는 병원을 옮겨 다니며 2주 동안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아리타나는 지난 1980년대 19살 때부터 아우투 싱구 지역에서 원주민들의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원주민 인권과 거주지 보호를 위해 투쟁하면서 원주민 사회 전체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브라질 중서부 마투 그로수주 이우투 싱구 지역 원주민 부족들의 지도자로 추앙받던 아리타나 야왈라피티가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다가 5일 숨졌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주 코스타 베르지 지역에 있는 앙그라 두스 헤이스 원주민 부락의 도밍구스 베니치 부족장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베니치 부족장은 리우데자네이루주에서 최대 규모의 원주민 공동체인 사푸카이 과라니족을 이끌어 왔다. 이어 25일엔 마투 그로수주 아우투 싱구 지역의 카마유라 원주민 부족의 지도자인 주카 카마유라가 코로나19 때문에 사망했다.

브라질 보건부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금까지 원주민 12천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3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주민 단체들은 보건부의 조사가 일부 지역에서만 이뤄지고 있으며 실제 피해는 훨씬 더 크다고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난달 20일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는 전 세계 원주민 사회가 코로나19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달 6일 이후 미주대륙에서만 7만명 이상의 원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도 2천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코로나19 누적 확진 90만명 육박

아프리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0만명에 육박했다.

31일 오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9일 기준 대륙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9336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8881명이고 완치자는 541959명이다.

아프리카에서 최다 감염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471123)으로 대륙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다음은 이집트(93356), 나이지리아(42208), 가나(35142), 알제리(29229)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남부 확진자가 50만명 가까이 되면서 가장 많고 그다음이 북부(155천명), 서부(126천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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