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지난 8월4일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대형폭발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
중 캐나다인 2명이 포함돼 있다고 15일 확인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서면 성명을 발표, 캐나다인 두 명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가장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당시 사고로 숨진 캐나다인 2명 중 1명은 3살 알렉산드라 나기어로 전해졌으며 알렉산드라는 폭발 충격으로 머리 부상을 입고 이틀 뒤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루트 항 폭발은 질산암모늄의 관리 소홀이 원인으로 밝혀졌는데 이 사고로 16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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