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힐의 한 의사가 10년 가까이 지속된 7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 되었다.

요크 지방 경찰은 의사 와메드 아타야(49)의 환자 2명이 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 수사결과 사실로 밝혀져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각각 49세와 28세인 이들 여성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이 의사로부터 진료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타야 의사는 Schomberg 의학 센터 외에 남부 온타리오에서도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져 추가 범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와 관련된 피해나 정보를 아는 사람은 경찰에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