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협력 프로젝트에 그랜트

● 한인사회 2011. 12. 13. 09:34 Posted by SisaHan
주 정부서 17만여$, 한인회·여성회·장학재단에

토론토 한인회와 한인여성회, 한인 장학재단이 파트너쉽을 이루어 지난 7월 온주정부 이민부에 신청한 ‘단체간의 협력을 통한 한인 커뮤니티 역량 강화( Community Building through Community Partnerships)’ 프로젝트가 채택돼, 지난 9월2일 총액 17만479$의 그랜트 지원 통보를 받았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프로젝트는 한인 커뮤니티의 각 단체들이 서로 연계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시너지 효과로 성과를 극대화 시켜 커뮤니티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3차에 걸쳐서 진행할 이 프로젝트는 제1차 교육을 한인 여성회에서 맡아, 한인 커뮤니티 각 단체들의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장들의 실무능력의 향상을 꾀한다.  이어 제2차 교육은 한인장학재단이 각 단체의 이사들을 대상으로 역할과 임무를 지도, 활동능력 강화를 기한다. 마지막 제3차 교육은 한인회가 각 단체별 기금마련 행사와 자선활동 등을 상호 연계 공조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키게 된다.
 
이에따라 한인회와 여성회, 장학재단은 이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모집에 들어갔다. 코디네이터는 영어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하며,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한다. 연봉은 4만5,500$로 이며, 12월 21일까지 한인회(e-mail : kcca1133@gmail.com, Fax: 416-383-1113)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416-383-0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