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부지역 준주인 누나븟(Nunavut)의 호프베이(Hope Bay) 광산에서 이 지역 최초로
COVID-19 양성 사례 2건이 확인됐다고 주 보건부 조지
히키스 장관이 19일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로 확인돼 누나붓이 아닌 다른 관할 지역 확진자 통계에 추가된다.
광부로 밝혀진 확진자 2명은 모두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누나붓이 아닌 다른 관할지역에서 COVID-19에 노출돼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호프베이 광산은 현재 폐쇄조치 되어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지 않다. 누나붓 보건 장관 조지
히키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COVID-19가
확산될 위험성은 매우 낮다.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어떤
변화가 있을 경우 커뮤니티에 알릴 것"이라며 더 큰 확산우려를 차단하고 기존의 공중 보건 조치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랬다. 그동안 누나붓에서는 확진 사례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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