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정부는 28일부터 모든 GO 트랜짓 버스, 그리고
열차의 50%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캐롤라인 멀로니 교통부 장관은 28일 "GO 트랜짓
고객 중 80% 이상이 와이파이를 가장 원하는 서비스라고 밝혔으며, 이에
부응해 우리 정부는 시민들의 삶을 더 빠르고 쉽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무료 와이파이
제공을 발표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학생들은 학교 숙제를 할 수 있고,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중요한 뉴스와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파이는 뉴스 콘텐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제공하는 사용자 친화적 포털 'GO
Wi-Fi Plus'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승객들은
4시간 동안 최대 10MB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고
Presto 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50MB가 지급된다.
한편 50%를 제공하는 열차 와이파이 서비스는 2021년
초까지 모든 열차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캄서 방화추청 화재로 차량 11대 불타 (0) | 2020.09.30 |
---|---|
온주, COVID-19 2차 유행 대비 인력 3700명 증원 추진 (0) | 2020.09.30 |
온주 경찰, 와사가 비치 자동차 불법집회 티켓 200장 발부 (0) | 2020.09.30 |
토론토 일일 최다 확진자 381명… 외부인 접촉 제한 촉구 (0) | 2020.09.30 |
에드몬튼 인근서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0) | 2020.09.29 |
퀘벡 COVID-19 본격 재확산…하루 896명 신규확진, 5월 이후 최다 (0) | 2020.09.29 |
온주 와사가 비치서 대규모 불법 자동차 집회…경찰 해산하고 폐쇄 (0) | 2020.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