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정부는 28일부터 모든 GO 트랜짓 버스, 그리고 열차의 50%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캐롤라인 멀로니 교통부 장관은 28 "GO 트랜짓 고객 중 80% 이상이 와이파이를 가장 원하는 서비스라고 밝혔으며, 이에 부응해 우리 정부는 시민들의 삶을 더 빠르고 쉽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무료 와이파이 제공을 발표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학생들은 학교 숙제를 할 수 있고,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중요한 뉴스와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파이는 뉴스 콘텐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제공하는 사용자 친화적 포털 'GO Wi-Fi Plus'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승객들은 4시간 동안 최대 10MB의 데이터를 받을 수 있고 Presto 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50MB가 지급된다.
한편 50%를 제공하는 열차 와이파이 서비스는 2021년 초까지 모든 열차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