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27일
하루 4백명에 가까운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등 COVID-19 팬데믹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토론토 보건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같이 살지 않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제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에일린 드 빌라 박사는 28일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브리핑에서 비지니스와 학교가 재개장하면서 COVID-19 환자가 계속 급증하고 감염의 정도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토론토 공중보건국(Public
Health)은 28일 381건의 새로운 학진사례를
발표했는데, 이는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토론토의 COVID-19 총 감염건 수는 이로써 1만9,033명이 되었다. 이 중 3천
건의 감염이 9월에 기록 되었다고 드 빌라 박사가 밝혔다. 그녀는
주민들에게 공중 보건 조치를 계속 따를 것을 당부하고, 특히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과 거리를 둘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식당과 술집에 대한 추가적인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새 규제조치의 승인을 받기 위해 시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주, COVID-19 2차 유행 대비 인력 3700명 증원 추진 (0) | 2020.09.30 |
---|---|
온주 경찰, 와사가 비치 자동차 불법집회 티켓 200장 발부 (0) | 2020.09.30 |
모든 GO 트랜짓 버스 무료 Wi-Fi 서비스, 열차는 50% 제공 (0) | 2020.09.30 |
에드몬튼 인근서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0) | 2020.09.29 |
퀘벡 COVID-19 본격 재확산…하루 896명 신규확진, 5월 이후 최다 (0) | 2020.09.29 |
온주 와사가 비치서 대규모 불법 자동차 집회…경찰 해산하고 폐쇄 (0) | 2020.09.29 |
노스욕에서 총격 2명 부상…달아나던 2명 검거, 1명 추적중 (0) | 2020.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