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개 한마리가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개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무증상이고 감염돼도 빨리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의 COVID-19양성반응을 발견한 사람 중 한 명인 구엘프 대학교 수의과 스콧 위즈 감염관리과장은 COVID-19감염자가 있는 가정은 애완동물도 격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는 감염될 확률이 적지만 감염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스콧 교수는 또 애완동물 주인들은 그들의 동물이 병에 걸리는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COVID-19는 인간에게 쉽게 옮기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동물에게 감염될 확률은 적다. 개보다는 영장류에게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