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번(Vaughan)에서 열린 두 결혼식에서 최소 44명의 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요크 지역 공중보건당국이 밝혔다. 이는
요크 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집단 발병 기록이다.
보건당국이 28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10월14일과 10월18일에 제인
스트리트와 랭스태프 로드 지역에 위치한 아바니 이벤트 센터(Avani Event Centre)에서 열린
결혼식에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 이들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의 거처는 각각 요크 지역 5명, 필 지역 31명, 할튼 지역 3명, 토론토 1명, 심코 무스코카 지역 1명, 워털루 1명, 구엘프 지역 2명등 각지에 분포해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요크 지역 보건당국은 "이번 대형 발병을 초래한 결혼식과 관련해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고 각각 사례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결혼식은 COVID-19의 노출 위험이
크다”고 강조하고 "이번 집단 감염사례로, 신체적으로 거리 유지와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금 일깨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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