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교육위원회 TDSB가
이번 가을학기 중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포함해 적어도 5,5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교육기금에서 최대 4,0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TDSB는 지난 9월 30일 약 2,700명의 초등학생들과 900명의 중학생들이 가을학기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TDSB 이사회 알렉산더 브라운 의장은 26일 “이번 학기에 5,500명의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다”며 “구체적으로는 4,700명의
초등학생들과 약 780명의 고등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라운 의장은 이 학생들이 집에 있거나 아니면 사립학교에 갔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만약 이 문제가 포드 정부와 원만히 조정되지 않으면 교육기금 예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TDSB 이사회는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10월 13일의 예상 등록금이 계획대로 들어올 경우 GSN(교육기금 Grant for Student Needs)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은 약
40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SN은 학생들의 등록을 기준으로 온주 내 학교 이사회에 제공되고 있다.
현재 재학생 수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유치원으로 알려졌다. 법적으로 아이들은 6살이나 1학년이 될 때까지 학교에 오지 않아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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