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경찰은 COVID-19 봉쇄 기간 동안 주차 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3일 이 같은 주차단속 완화방침을 밝히고 “단속반이 노상 주차에 대해 "high level of
discretion (높은 재량)"을 보여줄 것”이라며
“주차보다는 안전 문제나 제설 방해, 도시 교통 흐름 방해" 등의 단속에 엄격하게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의 이러한 조치는 지난 3월 봉쇄가 처음 시행됐을 때와 비슷하게 진행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경찰은 주차 단속을 완화하였으며 7월에
사업 재개를 시작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존 토리 시장은 23일 아침 브리핑에서 "연말연시
연휴와 봉쇄 조치로 인해 불편해진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 융통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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