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의로움의 목회를 구현”
감싸고 덮어주는 은혜로
해외 한인장로회(KPCA)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강성철 우리장로교회 담임목사) 신년하례회가 9일 오후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에서 노회소속 목회자와 사모, 장로, 여선교회연합회 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애로운 분위기 속에 열려 지교회들의 더욱 부흥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
‘의로운 사람’(마 1:18~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강성철 목사는 “의로운 사람은 누군가”고 반문하고 “흔히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당장 심판해 버리는 사람을 생각하지만, 약혼녀의 부정을 공개적 처벌로 해결하지 않고 조용히 법적인 파약을 하되, 가서 행복히 살라며 은혜를 베푼 요셉이야말로 의로운 사람이었다”고 인용하고 “죄짓고 불의한 자를 대신해 고통을 감당함으로써 기쁨과 행복을 안겨준 사랑과 의로움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으로, 우리 모두 덮어주고 감싸고 은혜를 베푸는 의로움의 목회를 구현해 나가자”고 축원했다.
신년예배 후 축하 떡을 자르는 전-현 임원들.
장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하례회는 예배를 드리고 하례를 나눈 후 여선교회연합회가 마련한 만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부노회장인 김중한 장로(하나님의 지팡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장로연합회 총무인 임병직 장로(시온성교회)의 기도, 강성철 노회장의 말씀선포와 증경노회장 서욱수 목사(나이아가라 한인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만찬을 뒷바라지 한 여선교회연합 회원들.
노회원들은 이어 축하 떡을 자르고 여선교회연합회가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장로연합회는 노회원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했다.
< 문의: 416-294-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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