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식에서 감사의 박수를 받은 (오른쪽부터) 서정수 안수집사·윤수경 권사·맹광수 장로 부부.


“구원의 빛을 발하는 교회로” 
창립 17주년 감사와 다짐
맹광수 장로·윤수경 권사·서정수 안수집사 은퇴식도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는 8일 주일 창립17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10시30분) 예배시간에 맹광수 시무장로와 윤수경 시무권사, 서정수 시무안수집사의 은퇴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노승환 목사는 이사야서 60장 1~3절과 에베소서 5장 8절을 본문으로 ‘어떤 빛을 발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 올해 교회표어로 정한 ‘일어나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 성구를 목표로 삼아 교회와 성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신앙의 자세를 깨우쳤다. 노 목사는 “이제까지 밀알교회가 준비하고, 터전을 튼튼히 세우는 작업을 했다면 이제 새해에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키 위해 일어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정과 내실을 기하며 이민교회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키 위해 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삶, 십자가 부활, 구원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 참 빛을 보게 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은퇴식에서 성도들은 그동안 기쁨으로 교회를 섬기며 헌신해 온 은퇴 직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박수를 보내며 축복의 여생을 간구했다.
<문의:  416-226-4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