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제37대 정 부회장 선거 단독 입후보, 무투표로... 당선증 교부

 

 토론토 한인회 선관위로 부터 당선증을 받은 (왼쪽부터) 이상설, 김정희, 변현숙 씨

 

토론토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진천)가 제37대 차기 회장에 김정희 씨가 당선돼 당선증을 수여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선관위는 이에따라 3월27일 실시하려던 정부회장 등 선거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인회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37대 정∙부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정희 후보팀의 당선이 확정되었다.”면서 “토론토 한인회 회칙 제10장 28조 2항, 선거관리 세칙 제12장 35조 1항의 ‘단독 입후보일 경우 결격사유가 없으면 당선으로 선포한다.’는 조항에 의거해 김정희 회장 후보, 이상설∙ 변현숙 부회장 후보를 제37대 토론토 한인회 정∙부회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김정희 씨 팀이 지난 2월16일 오후 3시에 마감한 정∙부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시한에 앞서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다른 입후자가 등록하지 않아, 결격사유가 없는 단독 입후보자인 김 씨 팀을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진천 선관위원장, 이상설 부회장, 김정희 회장, 변현숙 부회장 당선자, 박민주 이사선임위원 당선자.

한편 정·부회장과 함께 4명을 선출하는 이사 선임위원 선거에서도 박민주 씨와 김서연 씨 2명만 역시 마감 시간인 2월16일 오후 3시까지 입후보 등록을 하고 다른 입후보 등록자가 없어, 2명 모두 한인회 회칙과 선거관리 세칙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한인회 선관위는 이날 발표와 함께 김정희 회장팀과 이사선임위원 2명에게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며 사진도 공개했다. 새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4월17일로 예정된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는 것으로 시작돼 임기가 2년이다.

회장 당선자 김정희 씨(65)는 캐나다 한국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을 맡아 왔으며, 현 36대 회장단 부회장인 이수잔 씨의 모친이다.

4월17일 정기총회 · 회장단 취임식

토론토 한인회는 제57차 정기총회와 제37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4월17일(토) 오전 11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의 안건은 2020년 사업 및 결산보고, 내 외부 감사보고 등과, 신임 회장단 취임식, 그리고 2021년 예산안 인준 및 사업계획서 보고, 외부감사 인준,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의: 416-383-0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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