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포스트는 직원 한명이 최근 COVID-19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포스트 대변인은 11일 "동부에 있는 토론토 우편물 처리 공장의 직원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에 슬퍼하고 있을 가족들에 애도를 표한다. 현재 우리는 동료를 잃은 직원들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포스트는 아울러 최근 직원 16명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캐나다 체신노동자연맹(CUPW)도 이번 사망을 확인했다.
얀 심슨 CUPW회장은 "토론토에 있는 우리 멤버 중 한 명이 COVID-19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의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와 진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캐나다포스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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