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버리버 병원, 랜섬웨어 공격받아…복구 중

● CANADA 2021. 6. 19. 14:27 Posted by 시사 한겨레 ⓘ한마당 시사한 관리자

토론토 북부의 험버리버 병원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후 컴퓨터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병원측이 14일 밝혔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컴퓨터 시스템을 감염시켜 접근을 제한하고 일종의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의 한 종류다.
병원 측은 14일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악성 프로그램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코드 그레이, 즉 필수 서비스 손실 선언을 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응급실은 아직 운영 중인 가운데 일부 클리닉은 문을 닫고 구급차도 다른 병원으로 보내져야 했다.
성명에서 병원측은 "우리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고 (가장 최근 2021년 6월13일 패치 적용) 모니터링 되기 때문에 공격을 받은 거의 즉시 이 사실이 발견되어 환자 건강 기록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IT 시스템을 종료했으며 파일이 손상되지는 않았다” 고 전하고 "우리는 5,000대 이상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800대는 서버이고, 각 컴퓨터는 수동으로 재부팅 되는데. 현재 수리 패치가 각 컴퓨터에 설치되어 필요에 따라 각 시스템을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보안 엔지니어는 “데이터, 파일, 시스템을 원격으로 인질로 잡아 협박하는 랜섬웨어 공격은 흔하며 병원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고 "환자 병력과 치료 기록은 환자의 의학적 결정을 내리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단순히 환자 기록만이 아니다. 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혈액 검사, 스캔, MRI와 같은 거대한 데이터 파일들이 컴퓨터에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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