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 거하며 친밀해지도록 힘쓰는 임직자들 되길”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 405 Gordon Baker Rd. M2H 2S6)는 9월26일 주일 오전 10시30분 2부 예배 시간에 장로 2명과 안수집사 8명, 권사 13명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날 목상수 · 최호진 안수집사가 장로로, 금동호 · 김일권1 · 김태우 · 김형렬 · 이명진1 · 이상혁 · 이성윤  ·이원호 집사가 안수집사로 각각 장립했다. 또 강경인 · 김리연 · 김복원 · 김진희 · 박찬미 · 박혜경 · 양은혜 · 유은경1 · 이지나 · 장애진 · 장현정 · 최지숙 · 황희진 집사가 권사로 임직했다.

 

이날 예배에서 노승환 목사는 ‘뽑힌 사람들’(막 3:13~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 목사는 예수님이 12제자를 택해 복음전파 사역을 맡기는 과정을 직분자 임직에 비유해 먼저 원하시는 사람을 부르셔서,그들이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려 했으며, 말씀을 전하면서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어 사역하도록 하신 세 순서가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주님과 함께 있는 것으로, 주님과 친해지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친밀한 관계로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게 되면 말씀전파 사역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인 만큼 항상 주님 안에 거하며 친밀해지도록 힘쓰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말씀을 주었다.

 

이어진 임직식은 장로-안수집사-권사 순으로 선서와 안수 및 기도, 임직패 전달, 공포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임직 대상은 지난 4월 항존직 선거에서 선출된 피택자들이다. < 문의: 416-226-4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