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2023. 2. 28. 00:57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5월6일(토) 제15회째 연주회를 가질 예정
테너 최재형 교수가 성악을 전문지도하며 해마다 2회 이상 정기연주회를 여는 ‘루체음악원’과 ‘성악교실’이 2023 봄 학기 개강에 맞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루체음악원은 연간 2~4월과 5~7월 및 9~11월 등 1년에 3학기 수업을 진행하며, 매 학기마다 3개월간 개인 레슨과 무대연습을 지도한다. 이번 봄학기는 2월7일부터 4월29일까지 화·목·토요일 중 희망에 따라 개인 레슨시간을 정할 수 있다. 3개월 수업료는 $700~$900 이다.
한편 발성법과 가창법을 지도하는 ‘테너 최재형의 성악교실’도 같은 기간 3개월 수업을 하며,그룹레슨으로 매주 화요일 또는 토요일 오후 1~2시에 지도한다. 이번 학기 대상곡은 가요와 찬송곡 등 모두 12곡으로,수업료는 $300이다.
교육장소는 노스욕 Trinity Presbyterian Church York Mills (2737 Bayview Ave. North York. M2L 1C5)에서 가르치며, 지난 2014년 이후 14회를 개최한 정기연주회는 이범 봄 학기를 마치고 오는 5월6일(토) 제15회째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음악수업을 전혀 받은 적이 없어도 음악을 사랑하며 성악을 배우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등록해 지도받을 수 있다.
최재형 테너는 한양대 음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L.Perosi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한양대 음대 교수와 함께 인천 오페라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한국 외에 이탈리아와 루마니아, 러시아 등 국내외 각종 콘서트 및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 등 수백회를 출연한 베테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