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길을 준비하라
27일까지 사흘간

서부장로교회(담임 박헌승 목사)는 시리아-이라크 파송선교사인 박바울 인터콥 미주 코디네이터 초청 특별 선교집회를 25일부터 27일(금)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30분에 마련한다.
‘주의 길을 준비하라’는 주제로 진행중인 선교집회는 첫날 ‘Vision’에 이어 26일 ’Radical discipleship‘, 27일은 ’End Time‘ 을 제목으로 박 바울 선교사가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헌신된 제자로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과 사명을 새롭게 하는 은혜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집회를 협력하는 인터콥 토론토 지부는 “10/40 창의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여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연합하고 전위부대로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는 헌신과 결단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석을 요망했다.
< 문의: 905-803-8800 >

아이티 김용재 선교사 강사로

밀알교회(담임 노승환 목사)는 오는 6월3일(금)부터 5일 주일까지 아이티 김용재 선교사를 강사로 선교부흥회를 연다.
김 선교사는 3일 오후 7시30분 첫 집회를 시작으로 4일 새벽 6시30분, 오후 7시30과 주일 예배시간에 자신의 체험적 간증을 겸해 소중한 말씀을 전한다.
< 문의: 416-226-4190 >

교회축구리그, 8팀 참가 개막

● 교회소식 2011. 5. 24. 19:11 Posted by Zig


9월까지 풀리그로… 자선축구대회도 열 계획


교회 스포츠선교회(회장 임수택 갈릴리장로교회 담임목사)가 개최하는 교회축구리그 장년부 경기가 본 한인교회(2), 토론토 영락교회, 예수성심교회(2), 할렐루야팀과 일반팀인 백두, 탑자동차 등 모두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주일 오후 우중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매 주일 오후 콘코드와 쏜힐고교 2구장에서 2경기씩 풀리그로 15게임을 벌이는 축구리그는 승패와 시상에 집착하지 않고 친선와 선교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오는 9월 전 경기를 마치면 장애우돕기 자선축구대회를 갖고 수익금을 밀알선교단에 전할 계획도 세웠다.

< 문의: 647-883-8870 >


“하나님은 재능보다 깨끗한 마음 인정”

토론토 영락교회(담임 송민호 목사)가 14일 저녁 마련한 ‘삶의 나눔과 위로’ 찬양콘서트에서 CCM 가수 손영진 사모는 시원스런 음량과 곱고 맑은 목소리로 찬양과 간증을 들려주며 성도들에게 은혜를 안겼다.
이날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선 손 사모는 ‘왕이신 하나님’ ‘성령이 오셨네’ ‘예수 이름 높이세’등 찬양을 50대에 이른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는 성량으로 열창했다. 8번째 앨범을 내기 전 실명위기를 넘기고 9년 만에 다시 녹음스튜디오에 서게 된 기쁨에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숨 쉬는 것도 은혜, 먹는 것도 은혜, 예배드릴 수 있는 것도 은혜, 하나님 안에서 꿈꾸는 것도 은혜임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소개한 손 사모는 “우리들 만남을 통해 사소한 은혜들이 여러분 안에 가득 차기를 기원하며, 사소한 은혜들이 채워질 때 하나님의 은혜가 봇물 터지듯 넘치게 될 것”이라면서 ‘은혜’를 불렀다.

“초등 5학년 때 엄마를 처음 만났고, ‘사고뭉치’였던 아빠를 정말 미워했다”고 불행했던 가정사를 소개한 손 사모는 “그러다 13년 전 자신과 똑 같은 예화를 읽은 뒤 하나님께 ‘저도 치유해 주세요’라고 매달려 자유함을 얻었고 상처가 아물며 아빠에 대한 미움도 사라졌다”고 간증하고 “가정의 달, 부모와 자녀, 가족들간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기회를 이용해 화해와 회복을 이루라”고 권했다.
지난 1월 남편 정철웅 목사와 함께 미국 뉴저지에 예수사랑교회를 개척해 복음사역에 나서고 있는 손 사모는 “나의 재능이나 수고 같은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다”면서 “하나님은 깨끗한 마음을 원하신다”고 강조, “그런 찬양음 담아 9집 앨범 ‘정결’을 냈다”고 소개했다. 손 사모는 앵콜로 2곡을 더 부르며 성도들과 인기곡 ‘사랑의 종소리’ 합창으로 콘서트를 마쳤다.

< 문의: 416-494-0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