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용 후보 지원을 요청하는 선대본부장 D. Smith씨. 맨 오른쪽이 조 후보.

선대본부 등 한인회관서 격려모임… 자유당 경선 치열

연방총선 도전을 위해 윌로우데일 선거구 자유당 후보 공천경선에 나선 조성용(Sonny Cho) 후보 지원을 위한 격려모임이 7월7일 저녁 6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려 조 후보측 D. Smith 선대위원장 등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조 후보 성원캠페인을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서 조후보의 후원회장 한상훈 씨의 둘째 며느리이며 가정법 변호사인 D. Smith 선대위원장은 “윌로우데일 지역 자유당 후보 경선이 치열해 지고 있다”면서 이란계와 이탈이아계 후보를 제압하려면 한인들의 단결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인 사회는 경제적으로 큰 성취를 했고 많은 전문직을 배출하며 교육적으로도 매우 성공적이지만 연방과 주 정치인을 키워내지 못해 정치 사회적 인맥, 즉 네트워크가 부족해 2세 청년들의 취업에 애로를 겪기도 한다” 며 조 후보가 선출되도록 도움으로써 캐나다의 일원으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일에 함께 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선거본부장인 Lindsay Mas kell 씨도 한인들의 멤버쉽 가입과 자원봉사를 당부했고, 조 후보의 지인이며 CMG Marketing 부사장인 John Nelligan 씨도 조 후보가 캐나다 국회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갖췄고 많은 사람들을 민주적 절차에 참여시킬 능력있는 후보라고 홍보, 이자리에 참석한 70여 한인들의 공감과 동참의지를 북돋웠다.
 
< 문의: 416-822-8936 >


김규진 건축물관련 세미나 성황

● 한인사회 2014. 6. 30. 16:42 Posted by SisaHan
건축분쟁 무료 핫라인 운영 밝혀

홈라이프 프론티어 리얼티(HomeLife Frontier Realty)의 김규진 에이전트가 6월21일 오후 쏜힐 사리원식당에서 개최한 ‘건축물 관련 세미나’에 1백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 성황을 이뤄 한인사회의 건축관련 분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노승환 밀알교회 담임목사 기도로 시작한 이날 세미나는 한양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건축 전문가인 김 에이전트가 건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상식을 소개하고 신축 및 증개축 등 건축과 유지관리에 있어 시공자와 건물주 간, 또 이웃 및 관청과의 다툼 등 다양한 분쟁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방법을 조언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앤디 유 홈라이프 프론티어 부사장은 콘도와 집 매매시의 고려할 사항과 유의할 점을 상세히 짚어 주었으며, 김태완 몰기지상담사는 다양한 몰기지 활용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이 유익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를 마련한 김 에이전트는 “건축전문가로 부동산 관련 분쟁 방지 등 동포사회를 섬기는 뜻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히고 “앞으로 건축분쟁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무료 봉사 핫라인을 운영하겠다”며 연락해달라고 말했다.
 
< 문의: 647-232-6967 >


토론토 엄마들도 세월호 동참

● 한인사회 2014. 6. 30. 16:39 Posted by SisaHan
토론토 맘들도 팔걷어‥ ‘세월호’ 시위·서명운동

세월호 참사 두달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이나 후속대책도 없이 잊혀져가는 조짐을 보이자 토론토의 엄마들도 뿔이 나 거리로 뛰쳐나왔다. 21일 오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 모인 1백여명의 토론토 맘들은 세월호희생자 추모 침묵시위와 함께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 행인들의 서명을 받았다. 토론토에서「엄마부대」가 거리시위에 나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주최측「세월호를 기억하는 토론토 사람들」은 온라인 서명(http://sign.sewolho416.org)을 받는다.
 

생명의 전화 기금모금행사 건강워커톤 참가자들이 걷기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

‘건강워커톤-패밀리 펀 데이’ 성황리 열어

생명의 전화 상담교육센터 기금 조성을 위한 ‘건강 워커톤(Walkathon)과 가족피크닉(Family Fun Day)’이 지난 5월31일 오전 서니브룩 공원 내 세레나 건디 파크에서 많은 회원과 후원자 및 가족, 봉사자, 이진수 한인회장 등 단체장과 존 카마이클 연방보수당 의원, 온주 패밀리 서비스의 존 엘리스 전무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1부 5Km걷기와 2부 개막행사, 3부 가정의 달 축하공연 순으로 오후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워커톤 서약과 티켓판매, 기부금 등 다양한 모금방법으로 약 1만5천여 달러가 모금돼 상담교육센터 활동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고 생명의 전화 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탈춤과 한복패션쇼, 난타, 태권도 시연, 에어로빅과 라인댄스, 그리고 영락어린이합창단, 한카 드림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또한 사진 전시회, 가족 게임 등 이벤트로 모처럼 가족단위의 흥겹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 문의 416-447-3535, www.hwww.futf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