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니어와 동포들 위해 4개 과목

  9월20일부터 11월8일까지 매 수요일 개강 

  신청 9월16일(토)까지, 과목별 선착순 15명씩

  

노스욕 한인연합교회(담임 염웅 목사: 255 Finch Ave. W.)가 한인 동포, 특별히 시니어들을 위해 이번 가을에 문화 강좌를 개설해 진행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도할 문화강좌는 스마트폰(디지털 보안, 앱활용 등)과 하모니카(구조 및 관리, 연주법 등), 라인댄스(자세교정, 치매예방 등), 한국음악(민요, 판소리 발성법 창법 ) 등 4개 과목으로 9월20일부터 11월8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목별로 1시간 씩 강의한다.

과목별 강사는 스마트폰 활용방법은 유홍선 성인장애인공동체 전 회장, 하모니카 박성재 목사, 라인댄스는 제시카 리, 한국음악은 이상아 강사가 각각 지도한다.

신청은 9월16일(토)까지 받아 마감하며 선착순 최대 15명씩이다.

수강료는 시간(1주)당 $10로, 8주간 $80이다. 노스욕 연합교회는 우선 예산 문제로 실비 기준 수강료를 받지만, 이후에는 정부와 교단 지원 등을 통해 참여자 부담 없이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교회는 또 이번 강좌는 시니어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실용적인 과목들을 중심으로 개설한 것이라면서 교회 위치도 노스욕 한인 밀집지에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편리한 점 등을 감안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한인 시니어들의 취미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416-895-2233, 박성재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