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심상대 부회장 댁에서, 예배 드리고 친교시간도

나누고 베푸는 사역 감당 다짐 ... 선교와 구제에 힘쓰기로

 

북미주 여교역자 협의회(NACA: 회장 김광숙 노스욕 한인장로교회 목사)는 지난 12월11일 성탄축하 및 송년 예배모임을 부회장인 심상대 목사(부활의교회 원로) 댁에서 갖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친교시간도 가졌다.

이날 김광숙 회장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 심상대 목사는 누가복음 6장38절을 본문으로 ‘주는 목회, 베푸는 여목회자가 되라’는 말씀을 전했다. 심 목사는 “베풀고 나누며 섬길 때 꾹꾹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는 진정한 기쁨의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영과 물질의 공급을 나누며 베푸는 사랑이야 말로 목회자가 감당할 사역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에서 참석 회원들은 앞으로 선교와 구제에 열심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한편 구제와 문서선교 등을 위한 특별헌금도 했다.

예배에 이어 회원들은 사랑의 선물교환과 푸짐한 상품 등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고 서로 축복하며 성탄과 새해를 맞는 회원들의 영육간 건강과 사역의 형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