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기쁨이 충만한교회서 다채로운 행사

 

노년의 신체와 정신건강을 돕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뒷받침하는데 주안을 준 봉사단체 ‘해피 시니어센터’(회장 최춘해)가 12월19일 낮 ‘제1회 성탄축제 및 방학식’을 기쁨이 충만한교회(담임 양요셉 목사)에서 열었다.

180먕에 달하는 노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탄축제 및 방학식은 3부로 나누어 1부는 목사-사모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과 극단 브랜치스의 마임 공연을 비롯해, 워십댄스 고전무용과 합창반의 발표, 바이올린 및 색소폰 연주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는 봉사팀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영상물 상영, 생일케이크 자르기 등 이벤트가 있었고, 3부는 다함깨 부르기 노래교실과 실버체조, 선물증정과 감사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득환 총영사와 양요셉 목사를 포함한 목사회원들도 참석해 축하했다.

해피 시니어센터는 내년 2월27일 다시 개강하며, 노년 회원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체조, 댄스, 고전무용, 워십댄스, 노래교실,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월 회비는 $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