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 과정 작금 사태 심각 우려” 성명 발표
토론토 해병대 전우회가 지난해 7월 홍수피해 대민지원 활동 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에 애도를 표하고, 사건의 진상규명 과정에 우려를 표하며 공정한 수사와 재발방지,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원대복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토론 해병전우회는 성명에서 “채 상병 순직 관련 진상규명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비판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유사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 시행할 것과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게 가해진 부당·불명예한 조치들을 취소하고 원대 복직시킬 것을 요구했다.
해병전우회는 또 “임성근 전 해병1사단장은 더 이상 해괴한 변명을 중단하고 채 상병의 죽음 앞에 장군답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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