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 총선 즈음 윤석열 정권 비판 성명 

 매국 망국세력 술수에 속지 말고, 준엄한 한표 행사를,

   나라와 민족 살리고, 역사와 정의 바로 세울 수 있다 강조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모국 제22대 총선에 즈음, ‘국내외 동포들께 고한다!’는 특별성명을 내고 “국내외 동포들에게 수치와 굴욕을 안긴 윤석열 검사천하 무도·무능·무책임 정권을 매섭게 심판해 상처입은 한민족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민주원탁회의는 “2년도 채 안된 정권이 역사왜곡과 굴종·사대외교 뿐만 아니라, 전쟁불안·경제폭망·민생과 복지위기에,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는 만신창이가 됐으며, 대통령의 사조직 같은 검찰독재로 일가의 부패비리는 덮고 도피시키면서 언론과 예술인·노동자·시민단체의 입은 틀어막고 야당 죽이기에만 검찰권을 쏟아붓는 정말 불의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성명은 이어 “이번 총선에 국가와 민족의 명운이 달렸다”고 지적, “매국 망국세력의 술수에 속지 말고 눈 부릅 떠 막아야 하며, 행동하는 동포들의 똑똑한 주권행사로 민주·민생·민권을 지키고, 준엄한 한표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