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은 목회자 세미나 오전10시부터 

부흥회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 주제

 

빌라델비아 장로교회(담임 김치길 목사: 8 Codeco Court, North York, M3A 1A2)가 2024 특별부흥회를 오는 6월7일(금)부터 9일 주일까지 사흘간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개최한다. 화 목사는 부흥회에 앞서 6월6일(목) 목회자 세미나도 인도할 예정이다.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단 2:44)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후흥회는 6월7일 금요일 저녁 7시 집회부터 시작한다. 화종부 목사는 미태복음 19장 30절과 20장 1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나라, 은헤가 통치하는 새로운 질서’라는 제목으로 첫 설교를 한다. 이어 8일 오전 7시 새벽집회로 ‘우리를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딛 2: 11~15)라는 말씀을 전하며, 저녁 7시에 GMM과 Klesis Worship이 함께 하는 청년 연합집회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성도들의 지혜, 하나님의 말씀’(딤후 3:12~17)이라는 제목으로 부흥회를 인도한다. 주일인 6월9일은 오전 9시 1부 예배와 11시 2부 예배시간에 이번 특별부흥회 주제 성구인 ‘영원히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단 2:31~45)라는 말씀을 전하고, 저녁 7시 청년 연합집회를 겸한 마지막 집회에서는 ‘승리의 확신,세 나라 세 환상’(단 7:7~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할 예정이다.

부흥회에 앞서 6월6일 열릴 목회자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빌라델비아교회 본당에서 진행하며, 말씀주제는 ‘복음과 성경에 충실한 목회와 설교’(마 19:30)라는 내용으로 인도한다. 세미나는 온주 한인교회협의회와 온주 한인목사회가 후원한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당일 점심 준비를 위해 참석을 원하는 목회자들의 사전 신청을 온라인(QR코드 참조)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없다.

강사 화종부 목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M.Div)하고 영국 에딘버러대에서 교회사 석사학위(Th.M)를 받았으며, 영국의 옥스퍼드 한인교회 담임에 이어 귀국 후 12년간 제자들교회 담임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남서울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총신대 학교법인 이사장과 남북 나눔 이사장, 통일선교 아카데미 공동대표 등을 맡았고, WEC 국제선교회 이사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화종부 목사 산상설교’ 등 여러 권의 저서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