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목사회 6월20일 6월모임 예배 큰빛교회서 드려

 

 

한인 은퇴목사회(회장 문창준 목사)는 6월 정기모임을 지난 20일 오전 11시 큰빛교회(담임 노희송 목사)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미자 목사 사회로 심성택 목사가 기도하고 노희송 목사가 여호수아 14장 10~12절을 본문으로 ‘은퇴와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 목사는 갈렙이 나이가 85세임에도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 즉,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요청하며 어려운 일이라고 회피하지 않고 자원하여 어렵고 힘든 산지를 달라고 간구했던 것처럼 남은 여생에도 열정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는 말씀을 전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이어 나라와 교회, 그리고 회원 목사들의 강건함을 위한 통성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문창준 회장이 전한 광고에 이어 빅준하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큰빛교회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눴다.

한편 은퇴목사회는 7월 정기 예배모임은 18일 성산장로교회(담임 남호진 목사: 1300 Caledonia Rd. North York, M6A 3B9)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