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필드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는 지난 23일 오후 젊은 2세들을 위한 결혼 세미나 ‘Purpose driven Dating- Christian Dating and Marriage Seminar’를 영어목회부(EM) 주관으로 개최했다.
 
틴데일 대학(Tyndale University College & Seminary) 상담심리학 교수인 헬렌 노 박사(Helen Noh, Ph.D: Marriage and Family Therapy)를 강사로 개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각지에서 7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석, 신앙 안에서 이성 만남의 지혜와 결혼에 대한 조언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헬렌 노 박사는 특히 강연에서 ‘Christ-Centered Relationship’에 대해 강조, 이성과의 관계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함을 깨우쳤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강연에 이어 워크샵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조별 토론을 통해 기독교적 결혼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식사도 함께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글스필드 EM의 정우진 전도사는 “벌링턴·해밀턴과 옥빌 및 미시사가 지역의 1.5~2세, 대학생 등이 모처럼의 유익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려한다”고 밝혔다. 
< 문의: 905-332-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