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7일 학술대회·총회

캐나다 한국학교 총연합회(CAKS=The Canadian Association of Korean Schools: 회장 김선경) 제3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7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전국 한국학교협회 대표와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벨빌의 Fairfield Inn Suites by Marriott Hotel(407 North Front St. Belleville, ON. K8P 3C8)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와 총회는 총연합회가 지난해 연방 자선단체 등록 이후 2번째 갖는 행사로, 학술대회 주제는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정해졌다. 2박3일간 열릴 대회는 온타리오를 비롯, 캐나다 각지에서 참가하는 한국어 교사들과 한국어학교가 없는 지역의 한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주요 초청강사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세미나를 열어 토론도 벌인다. 참가신청은 cakscanada@yahoo.ca로 하면 되며,호텔 예약을 위한 최종 접수 마감은 5월31일(금)까지다. 참가비는 숙박의 경우 $200, 숙박하지 않을 경우는 $130이다.
 
김선경 총연합회장은 “캐나다 전지역의 한국어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연례행사”라며 “교사들이 먼저 깨우치고 2세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한 경험과 의견 나눔 및 배움의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한국학교 총연합회는 캐나다 전역의 한국학교 모임체로, 2009년 연방정부에 등록하면서 출범한 이후 지난해 2월27일 비영리 자선단체로 공식 등록허가 받은 바 있다. 연합회는 이번 학술대회 비용을 재외동포재단에서 일부 보조받고 부족분은 동포사회 모금을 통해 보충한다면서 회원인 전국의 한국어학교 교사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 문의: 905-832-6538, 905-737-0959, www.caks.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