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등록 ‘독도는 우리 땅’ 노래와 춤‥ ‘월빙오찬’도

‘황혼에도 춤추고 노래하며 영원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여 행복과 진리를 추구하는 호호하하 행복대학’을 표방하는 캐나다 에녹 대학(학장 박헌승 서부장로교회 담임목사)이 지난 4월9일 제25기 봄학기 개강축제를 열고 6월18일까지의 수업에 들어갔다.
‘열매맺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문을 연 이번 학기에도 150명에 달하는 학생이 등록, 자원봉사 그룹인 서부장로교회 ‘천사팀’과 가족 등도 참여해 개강 예배와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예배와 축제는 에녹대 샬롬 찬양팀의 찬양과 유럽에서 부흥회 인도중인 박헌승 목사가 보내 온 영상축사, 김경예 전도사의 오리엔테이션과 학교 소개, 에녹 합창단 축가 등으로 이어졌고, 정안자 재학생의 환영인사와 강사소개, 그리고 14개 선택과목 분반 신청과 시설 탐방 등이 있었다.
풍성한 ‘웰빙오찬’을 나눈 후에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와 춤으로 시작, 반별로 함께 교제하며 기쁨을 나눴고, 5개 반으로 나눠 학생대표 10명을 선출했으며, 고 최용덕 장로 영상시청과 추모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새로운 만남을 기뻐하며 서부장로교회와 천사팀에 고마워하면서 열심히 수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학기에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반까지 정규 프로그램 외에 특강과 수학여행 등 다양한 ‘행복 이벤트’들도 예정돼있다. 에녹대는 식사자원 및 도우미로 함께 할 천사팀의 동역자를 구한다.


< 문의: 905-803-8800, 416-993-3134 김경예 전도사, www.westsidepc.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