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장로교회 신한준 담임목사 위임

● 교회소식 2024. 8. 10. 07:22 Posted by 시사한매니져

8월4일 PCC 한카동부노회 주관

신한준 담임목사 위임예배 드려

 

2년 가까이 담임목사가 공석이었던 토론토 한인장로교회(67 Scarsdale Rd. North York, M3B 2R2)의 새 담임목사로 신한준 목사(사진)가 취임했다.

신한준 목사

토론토 한인장로교회는 지난 8월4일 주일 오후 캐나다장로교(PCC) 한카동부노회 주관으로 신한준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이로써 지난 2022년 8월말 PCC교단의 동성혼 및 동성애자 안수 허용문제 찬반갈등으로 손명수 목사(현 참소망교회 담임)가 사임한 이후 김성근 임시당회장(미시사가 우리교회 담임목사) 체제로 이어오던 담임목사 공석상황이 종료되게 됐다.

신한준 목사는 연세대 신방과를 나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밴쿠버의 School of Theology에서도 수학했으며 현재 토론토대 Toronto School of Theology에서 박사(Ph.D) 과정을 밟고 있다. 서울 소망교회와 밴쿠버 써리장로교회 교육목사 등에 이어 토론토 한인장로교회에 부목사로 부임해 사역해 왔으며, 지난해 4월30일 공동의회에서 담임목사로 청빙 받았다. < 문의: 416-447-59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