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예배드려

최 원로목사 "개척이후  24년...하나님 위로와 인도하심에 감사"

전일권 담임목사 "예수님 본받고 닮아가는 목회와 교회에 최선"

 

최기정 원로목사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카나다노회 소속 예본장로교회(4258 Bloor St W, Etobicoke, ON M9C 1Z7)가 지난 9월15일 주일 오후 최기정 담임목사 원로목사 추대와 함께 후임 청빙된 전일권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최기정 목사 인도로 하영기 목사(아름다운장로교회 원로)가 기도하고, KAPC 카나다노회장인 최재만 목사(한우리장로교회 담임)가 ‘충성되도록 능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딤전 1:12~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000년 예본교회를 개척해 24년간 헌신해오다 은퇴하며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최기정 목사는 “그동안 무익한 종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에 감사드린다”고 은퇴의 소회를 전하고, 앞으로 전일권 목사와 함께 예본의 부흥의 역사를 이뤄가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전일권 담임목사와 가족

전일권 담임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예수님을 본받아 닮아가는 목회자와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목회소신을 밝히며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했다.

예배는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유윤호 목사(성산장로교회 원로)가 전하고 전일권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 문의: 416-858-6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