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상화와 도약 열어갈 현명한 한 표 강조
“내란세력 술수에 천금같은 내 한 표 다시 던져 후회 반복한텐가”
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26일 역사적인 모국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와 6.3 본투표일이 임박한 것과 관련, ‘심판투표 촉구’성명을 내고 “내란세력의 술수와 읍소에 천금같은 내 한 표를 다시 던져 후회를 반복할 텐가”고 반문, 현명한 투표를 강조했다.
이번 대선 기간중 ‘대한동포 참정 캠페인’을 전개해 온 원탁회의는 이 성명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라고 재삼 강조하고 “지난 20대 대선에서 대통령 하나 잘못 뽑은 후과가 어떠했는지는 국내외 동포 모두가 뼈아프게 절감한 바다. 내 한 표 잘 못 찍어서, 그 것도 불과 0.73%, 24만표가 가져온 당락의 업보로는 너무나 가혹했다. 불과 2년여 만에 국가사회가 엉망진창이 되고 국민들이 삶과 정신적 피폐를 견뎌야 했던 고통의 체험은 이번 선거의 중차대한 의미를 웅변해 준다.”고 상기 시켰다.
성명은 “가증스럽게도 0.73% 차로 겨우 얻은 권력을 무소불위 남용해 일가 비리와 카르텔 이권챙기기에 탕진하고 민주주의와 법치를 짓밟으며 극우적 독주에 악용한 자들이, 그것도 부족해 부정선거·야당독재 운운 자가당착 주장 아래 헌정파괴를 시도했다”면서 “그 원흉인 내란세력과 공범들이, 뻔뻔하게도 대선에 후보를 낸다며 추악한 막장극으로 세인의 조롱거리가 된 것이 불과 엊그제다. 그들이 이제는 온갖 궤설과 감언이설로 국민을 미혹하며 표를 구걸하고, 단일화라는 정치 협잡극으로 눈속임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거듭 강조하지만, 이번 대선은 친위쿠데타 내란세력, 반민주 헌법파괴 극우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지적한 원탁회의는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저들의 전매특허인 물타기와 되치기, 오리발 내밀기, 덮어씌우기로 논점을 흐려 ‘내란 단죄’가 희석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하고 “그러나 더는 속지말고 단호한 표의 응징으로 다시는 국민 배신의 정치가 발을 붙이지 못하게 궤멸적인 참패를 안겨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탁회의는 끝으로 “역사적 한 표를 던지자”면서 “민주적 소양과 정치적 경륜, 역량과 품격의 준비된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자! 소중한 내 한 표의 힘, 대한민국 정상화와 재도약의 밀알이 된다!”고 현명한 투표를 거급 역설했다. < 문의: canadaminju@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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