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정부는 COVID-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감염사례 급증을 억제하기 위해
스트립클럽을 폐쇄하고 식당은 밤 11시까지만 주문을 받도록 하는 등 다시 엄격한 제한조치와 공중 보건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주정부는 25일 "지난 5주 동안 온타리오 주에서는 COVID-19 환자 발생률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신규 감염사례는 식당, 술집
등에서의 친목 모임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주로 20~39세
연령층이 대부분”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시 제한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 • 바와 레스토랑 등의 라스트콜 (마지막 주문)은 밤 11시까지만 허용, • 모든 스트립
클럽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 • 모든 기업 및 단체는 주정부 데이빗 윌리암스 최고 보건의료 책임자의 조언을 따르도록 한다.는 등의 조치를 26일 새벽 0시부터
발효,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주정부는 이와함께 자치단체와
협력해 공중위생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주 와사가 비치서 대규모 불법 자동차 집회…경찰 해산하고 폐쇄 (0) | 2020.09.29 |
---|---|
노스욕에서 총격 2명 부상…달아나던 2명 검거, 1명 추적중 (0) | 2020.09.29 |
자유-신민 COVID-19 새 지원책 합의…총선없이 트뤼도 집권계속 (0) | 2020.09.27 |
토론토 공립학교 직원 COVID-19 확진…학급 전체 격리 (0) | 2020.09.25 |
토론토 야외행사 취소 12월까지 -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온라인 진행 (0) | 2020.09.25 |
IRCC, 배우자 초청 처리 가속…월6천 건씩 (0) | 2020.09.25 |
하이웨이 7 달리던 차량에 총격 남성 1명 부상 (0) | 2020.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