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일 아침 토론토에서 또 총격시건이 벌어져 갓난 아기를 안고 가던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오전 9시쯤 제인 스트리트와 로렌스 애비뉴 지역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갓난아기를 안고 주차된 차량으로 걸어가던 중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용의자들이 총을 쐈다. 이후 이 남성은 사망했고, 여성과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용의자 남성 2명이 최신형 세단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목격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총격시건 직후 인근 지역의 학교 3곳이 임시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