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 총리, 김정일 사망 성명 “한반도 안정 매진을”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1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이 중대국면에서 북한이 슬픈 역사의 장을 마감하고 국민 복지와 한반도 안정을 증진시키는 데 매진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하퍼 총리는 “김정일은 20년 가까이 북한 주민의 기본권을 유린한 독재체제 지도자로 기억될 것”이라며 “그의 사망이 북한 주민에게 60년 간의 고립과 억압, 불행으로부터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정권의 무모한 결정이 북한을 헐벗은 국가로 몰아갔으며 위험한 핵개발 및 미사일 계획으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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