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테리엔 블록 퀘벡당 하원의장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
블록 퀘벡당은 11월 6일 늦은 시각 성명을
내고 몬트리올 지역 하원의원 알렝 테리엔이 라프레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격리 중이며 퀘벡 공중 보건당국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랜드리 당 대변인은 테리엔이 지난 주 초 오타와에 있었고 3일 자유당과 보수당
관계자들을 만났으며 이후 열이 나는 등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6일 오후 양성 결과가 나왔을 때 테리엔의 증상은 나아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랜드리
대변인은 하원 (House of Common)측이 양성반응에 대한 통보를 해왔다고 말했다. 현재 직원 2명과 다른 의원 3명이
테리엔과 접촉한 사실로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블록 퀘백당은 지난 9월 이브-프란코 블랑쉬
당대표와 그의 부인도 COVID-19에 감염돼 격리치료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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