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 더그 포드 수상은 해외에서 캐나다로 돌아오는
여행객들의 14일 자가격리 시스템을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 수상은 2일 오후 가진 브리핑에서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COVID-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경 규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올해 초 알버타가 시행한 것과 유사한 신속한 COVID-19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현재 자가격리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자가격리 대체 계획에 따르면, 국제 여행객들은 검역소에 들어가기 전에 캐나다에 입국할 때 COVID-19 테스트를 받는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여행자들은 검역을 떠날 수 있지만 도착일로부터 이 후 6, 7일
후에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포드 수상은 "현재 14일 자가격리
시스템을 없애기 위해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테스트 문제를 연방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아주 신속한 처리를 할 수 있어 현재 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면서 현재 대체 시범 프로젝트 현황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뤼도 캐나다 총리, 인도 농민 시위 '훈수'…'외교 신경전' (0) | 2020.12.07 |
---|---|
캐나다 보건부, 곧 백신사용 승인 결정 밝혀 (0) | 2020.12.03 |
알버타 COVID-19 백신접종 3단계로…노약자와 의료 근로자 먼저 접종 (0) | 2020.12.03 |
COVID-19 재봉쇄에 미시사가 시청 파트직원 1,100명 일시 해고 (0) | 2020.12.03 |
온타리오 학부모들에 연말 COVID-19 학습자 지원금 혜택 (0) | 2020.12.02 |
온타리오 주, COVID-19 환자 1822명, 29명 추가 사망 (0) | 2020.11.29 |
8개월 중단됐던 시민권 테스트 온라인으로 재개 (0) | 202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