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정부는 2일 새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40만명 이상의 노인과 의료 관련 및 최전방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COVID-19 백신을 맞게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제이슨 케니 수상은 캐나다 보건부가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을 승인한 후 이르면 1월 4일부터 알버타가 수령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백신은 알버타 내의 30개 창고에 보관돼
3단계로 나눠 출시된다.
1단계는 1월부터 3월까지 장기 치료 시설 거주자와
직원, 65세 이상의 퍼스트 네이션 거주자 (원주민), 의료 종사자를 포함한다.
2단계는 4월에 시작해 여름까지 진행되며, 누가
포함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부는 인구의 30%에
예방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 단계는 내년 9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모든
알버타 시민들은 그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제이슨 케니 수상은 주정부 차관과 전 캐나다 육군 장군 폴 위닉을 백신 위원으로 임명했다. 위닉은
알버타의 PPE가 전달되는 일을 주도했다.
알버타주는 이날 1,685명의 COVID-19 확진자와 10명의 사망자 발생을 발표했다. 현재 504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97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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