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사가의 장기요양시설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COVID-19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
6만명 이상의 의료진을 대표하는 노조인 SEIU Healthcare는 1월 6일 성명을 통해 57세
간호사 모린 앰버슬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앰버슬리는 지난 16년간 공인 간호사(RPN)로
일했으며 최근 Extendicare Mississauga라는 장기요양시설에 고용되었다.
SEIU의 회장인 샬린 스튜어트는 성명에서 "모린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지난 생일에 그녀는 친구들에게 아픈 어린이 병원 재단에 기부하기를 권했다. 또 그녀는 간호사로서 취약한 사람들을 돌보는 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앰버슬리는 부모와 두 아이를 남기고 떠난 걸로 알려졌다.
그녀는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망한 네 번째 SEIU 조합원이다. 31년 동안 개인 서포트 워커로 근무한 크리스틴 만데가리언은 4월 양성반응을 보인 후 사망했다. 필 지역의 개인 서포트 워커였던
알렌 리드는 51세의 나이에 4월 사망했다. 노스욕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샤론 로버츠(59)는 4월 27일 양성반응을 보였고 5일
후 사망했다.
스튜어트 회장은 "의료 종사자들은 모두 최전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다 죽었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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