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보건당국은 GTA지역에서 영국 변종 COVID-19바이러스가 3건 더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바바라 야페 온타리오 보건부 차관은 4일 브리핑에서 새로운 변종에 감염된 세 사람 모두 GTA의 거주자들이며 이들은 모두 여행했거나 최근에 여행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람은 요크 지역 거주자로 최근 영국을 여행했고, 두 번째 사람은 최근에 두바이를
여행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필 지역 주민이며, 세 번째 사람은 최근 영국을 여행한 토론토 거주자로
밝혀졌다.
야페 차관은 "이 기회를 빌어 온타리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경우에만 여행을 해야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만약 여행을 한다면, 귀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변종 바이러스는 더 전염성이 강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최근 캐나다를 포함한 많은 다른 나라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4일 3명이 추가됨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온타리오의 변종 확진 환자 수는 모두 6명이 되었다.
현재 온타리오는 일일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3,000명 범위에서 나오고 있으며 1월 4일은 약 3,300명의
확진 건수가 보고 되었다..
'● CANAD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어슨 공항, 캐나다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에 무료 테스트 제공 (0) | 2021.01.08 |
---|---|
미시사가 장기요양시설 간호사 확진 후 사망 (0) | 2021.01.07 |
토론토 노스욕 보육원에서 COVID-19 4명 확진-폐쇄조치 (0) | 2021.01.05 |
COVID-19 감염자 발생한 사업장들 데이터 공개키로 (0) | 2021.01.05 |
온타리오 학교들 대면학습 11일 재개 예정대로 (0) | 2021.01.05 |
앨버타 북부서 새해 첫날 헬리콥터 추락 일가족 4명 사망 (0) | 2021.01.04 |
온타리오 지난 이틀 동안 5,800명 이상 COVID-19 확진 (0) | 2021.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