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서 중고거래, 먹거리, 공연 등 행사로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오는 10월30일(토) 한인회관에서 ‘2021 제1회 한인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회가 계획 중인 ‘가을축제’는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중고거래와 먹거리 제공, 공연 등을 곁들인 이벤트로, 일일 장마당 형태로 열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물품판매 부스, 아나바다 물품 교환 부스, 음식 부스 등이 설치되고 야외 공연도 하게된다.

한인회는 “스키협회와 골프협회에서 참여하여 다양한 중고 스키 장비와 골프 장비들을 바꾸기도 하고, 판매도 할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준비하여 가족·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고, 야외무대 행사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인회는 “COVID 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치고 우울해지는 이때 한인동포들을 위해 준비하는 가을 축제에 오셔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면서 물품 기증과 부스 신청 등을 사무국에서 접수한다고 덧붙였다. < 문의: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