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필드 추모정원 조감도.


토론토 동물원 내에… 6월1일 오후 개막식, 2일 추모만찬


스코필드 박사 추모재단이 한국정부(80만$)와 온주정부(40만$)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스코필드 동상 및 추모정원 조성공사 일부가 완공돼 6월1일(금) 오후2시 공사부지인 토론토동물원 경내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재단은 이어 2일(토) 오후 6시 리치몬드힐 르 파크 (Le Parc)에서 스코필드 박사 추모 만찬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개막식을 갖는 스코필드 동상 및 추모정원은 동상 외에 연못과 정원 등 1단계 공사가 끝난 데따른 것으로, 김연아 상원의원과 구엘프대학 총장, 연방 및 주정부 정관계 인사 등과 한국에서 정운찬 전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일 저녁 르 파크에서 진행될 추모만찬은 티켓을 100$씩 판매한다.

< 문의: 416-543-2112 >


올해 회비 낸 회원만 참석시켜‥ 정관개정도 유보

토론토 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가 뒤늦게 정기총회를 열면서 금년에 회비를 낸 회원들만 참석토록 해 참석을 거부당한 회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인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어 예∙결산안 등을 처리헸다. 정기총회는 원래 연초 2월말 이전 열도록 정관에 명시돼 있으나, 올해는 내부사정을 이유로 연기돼 왔다. 그런데 이날 총회장에는 경관이 배치된 가운데 지난해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의 입장을 막고, 올해 1월부터 4월26일(이사회 개최일)까지 회비를 낸 회원만 참석을 허용, 큰 반발을 샀다.  
입장을 못한 전년도 납부 회원들은 “총회의 결산안은 작년 재정지출에 관한 것인 데, 해당이 안되는금년 회원만 입장시키고 지난해 회비납부자의 참석을 막은 것은 말도 안되는 불법”이라고 비난하고 “총회 안건에 작년도 재정결산 보고와 감사보고가 들어있어서 이 문제를 따질까 봐 미리 꼼수를 부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또 처리할 예정이던 정관 개정안을 일부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추후 임시총회에서 다루겠다며 유보시켰다. 개정안은 토론토시 측의 지적으로 이사회 정관개정위가 손질해 이사회에서도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노인회측은 이날 총회에 변호사를 참석시켜 문제점을 설명하고 2달내 임총에서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준된 15명의 운영이사에 대해서도 일부 회원은 “정관에 따라 총회에서 민주적으로 선출해야 함에도 미리 인선 후 통과의례로 인준만 하고 있다”며 “지난 8년간 한번도 총회에서 선출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 문의: 416-532-8077 >


총영사관, 우수농식품도 소개

6월8일 Casa Loma서

토론토 총영사관은 한국의 우수 농식품과 한식을 홍보하는 ‘한식 세계화’ 행사인 ‘Rendezvous Korean Cuisine 2012’를 6월8일(금)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토론토의 명소인 카사로마(Casa Loma)에서 개최한다.
 
모국 농수산식품부 후원으로 전세계 50여개 공관에서 개최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여는 이번 ‘한식 세계화’ 행사는 인삼 및 홍삼제품, 전통음료, 신선과일류 등을 전시 홍보하는 한편, 잡채, 김치, 갈비찜, 비빔밥, 화채 등 대표적인 한식을 소개하는 한식만찬과 한복 쇼를 포함한 문화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총영사관은 이날 행사에 주류사회 정치·경제·문화·예술·언론계 등 각계 인사와 유통업체, 수입바이어, 요리 교육기관, 호텔주방장, 외교단 등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 문의: 416-920-3809 >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

● 한인사회 2012. 6. 3. 13:27 Posted by SisaHan
평통, 6월9일 한인회관서

평통 캐나다 동부협의회(회장 김관수)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제1회 온타리오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가 6월9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토론토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평통은 이번 대회를 “캐나다 주류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동포사회 내부의 통일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에는 주류사회 정관계 인사와 주요 한인단체장, 일반동포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한인동포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문의: 416-740-8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