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음악회 4월6일 오후 7시30분 동포들 초청

아주특별한 만남 4월16일 개강 6월18일까지

 

본 한인교회(담임 고영민 목사: 200 Racco Parkway, Thornhill L4J 8X9)가 새봄맞이 ‘봄 음악회’를 4월6일(토) 저녁 7시30분에 개최한다.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봄 음악회는 동포사회 교민들을 초청해 연주와 성악, 무용 등과 어린이합창단,본남성합창단 등 교회 음악교우들이 총출연해 청중에게 봄의 정취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열린 음악회’형식으로 꾸며진다. 무료로 열릴 봄 음악회는 또한 열흘 뒤 개강하는 ‘아주 특별한 만남’프로그램에 앞서 태신자를 위한 전도행사의 의미도 지닌다.

음악회 출연진은 본어린이합창단을 비롯해 Andrew Dao의 클라리넷, 김한나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김혜정 피아니스트를 포함한 바이올린·클라리넷·피아노 삼중주도 들려준다. 아울러 한규원 씨와 이영송 소프라노의 독창, 나빌레라 한국무용 공연, 본남성합창단 연주 등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펼친다.

본한인교회는 음악회에 불신자를 불문하고 동포사회 한인들과 이웃 주민 등 많이 오셔서 봄의 정취를 나누시기 바란다고 초청했다. 교회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당일 오후 7시30분 노스욕 영/핀치 지하철 역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음악회가 끝나면 귀가 길에도 셔틀이 운행된다. 아울러 동반자녀를 위한 돌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본 한인교회는 “봄 음악회는 우리 교민들께 봄이 오는 소리를 들려드리며 즐김과 재미가 있는 토론토의 ‘열린음악회’같은 문화행사”라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봄 음악회에 교민 모두를 초대해 전문 음악인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노래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특만 22기 10주 동안 신앙 키워가기

 

한편 본 한인교회는 기독교 신앙에 대해 알기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를 대상으로 신앙의 궁금증을 나누고 배우며 실제적인 신앙경험을 맛보게 하는‘아주 특별한 만남’(아특만) 제22기 강의를 오는 4월16일(화) 개강, 6월18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진행한다.

믿지 않는 사람, 혹은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으면서도 믿음이 약한 경우 믿음의 깊이를 더하려는 사람 등 아특만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알기를 원하는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신앙의 기초부터 성령사역까지 안내하고 직접 체험하게 돕는다. 특히 ‘기독교인은 무엇을 믿는가?’‘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가?’‘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등 신앙의 궁금증을 나누고 배우면서 신앙의 길로 안내한다. ‘아특만’은 본한인교회가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지난 21기까지 많은 불신자와 태신자를 신앙인으로 인도하고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로 탈바꿈시키면서 수많은 체험적 간증이 쏟아져 나온 신앙 이해와 성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7일 주일까지 신청을 받아 16일 개강하며, 식사와 강의 및 소그룹 모임으로 이어지는 강의 중 식사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또 화요일마다 핀치 패신저 픽업에서 오후 6시 출발하는 차량을 운행하고 자녀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청은 본 한인교회 홈페이지(www.vccc.ca) 배너 혹은 QR코드 등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