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환 회장과 이대환 증축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노인회관 증축 기공식.


지난 1일‥ 내년 상반기 까지 편의시설·공간 확충


토론토 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가 마침내 회관건물 증개축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지난 1일 열린 ‘한인복지센터’ 착공식에는 고 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들과 이대환 증축위원장, 서인구 교협회장, 정관균 총영사 등이 참석해 첫 삽을 떴다.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될 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을 위해 입구 계단을 없애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한편 내부공간도 크게 확충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지난 10년여 동안 적립해 온 50만$에 올해 워커톤 모금액 7만8천여$, 그리고 정부 지원금 등으로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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