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창립30년 감사예배 드려

● 교회소식 2012. 10. 21. 18:04 Posted by SisaHan


안수집사·권사 15명 임직도…새 사명 감당 다짐

토론토 소망교회(담임 서인구 목사)가 창립30주년 기념주일인 14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암수집사와 권사 임직식도 거행했다. 앞서 소망교회는 기관별 찬양대회와 음악예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어 창립 30돌을 자축했다. 
감사예배는 허인희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크로마합주단이 특별연주를 한데 이어 최석봉목사(서울 대망교회 담임)가 ‘보석같은 믿음’(엡 6:23~24)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많은 믿는 자들 중에도 보석같은 존귀한 믿음은 변질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 “축복앞에 변질되지 않고, 아픔에 변질되지 않고, 세월에 변질되지 않는 믿음을 가지라“고 불변의 믿음을 당부했다. 서인구 목사는 “지난 30년 은혜와 사랑으로 지켜주신 것처럼 앞으로 30년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영광받으실 줄 믿는다”고 감사 인사했다.
 
2부 임직식은 서 목사 집례로 서약과 안수, 기도, 공포 등 순으로 이어진 후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노회 서기인 최기정 목사(예본교회 담임)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요한3서9~12절을 인용, “옷깃을 여미고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선한 일을 행하기에 힘쓰라”고 권면했다. 축사에 나선 노회장 박항배 목사(목원교회 담임)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할 일이 있어 새 사명을 주신 것”이라며 “기쁨과 감사함, 또 거룩한 부담감으로 직분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에 윤영근 안수집사는 “교회와 목사님을 섬기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충성된 일꾼이 되겠다”고 답사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에서 온 김기태 목사는 색소폰 특송으로 축하했다. 이날 임직자는 안수집사 취임 윤영근, 임직 김종민·최석찬, 권사취임 김형자·유영자·오영순·김강숙·김영희, 권사임직 추정숙·임영모·송조영·최경순·오란수·이재경·황필선 집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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