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저녁 갈릴리교회서… 본 남성합창단도 출연

오르가니스트 김창은 특별 연주회가 7월27일(토) 저녁 7시30분 갈릴리장로교회(담임 임수택 목사)에서 열린다. 연주회에는 본 남성합창단(지휘 김창일 목사)이 찬조 출연한다.
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및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김창은 오르가니스트는 이태리 ‘Gaetano Callido’ 콩쿨에 입상하고 독일과 한국에서 10여회 독주회로 이름을 알렸으며, 명지·안양대학 출강과 충신교회 및 충신 남성선교합창단 반주자 등으로 섬기고 있다. 본 남성합창단 김창일 지휘자의 누나로, 이번에 토론토 방문 기회에 연주회를 갖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프랑스 오르간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의 환타지(Fantasie in A)를 비롯해, 바하(J.S,Bach)의 ‘Piece d’ Orgue BWV 572’ 등 주옥같은 오르간곡들을 연주한다. 본 남성합창단은 ‘사랑해요 주님’ 등 찬양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없다.
 
< 문의: 647-824-8870, 416-737-34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