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델비아 장로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2월2일 주일 한영 연합 기념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한편 2세들이 든든히 서 가는 반석위의 교회로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예배는 이훈구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김경진 담임목사가 ‘여호와의 전’(대상 29: 1~9), 영어권 David Lee 목사가 ‘What we Expect to See’(Acts 3: 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늘 보고 계심을 알아, 하나님 전을 향해 언제나 내 마음이 나아가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송하고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귀한 시간을 바친다는 신앙의 자세를 새로이 가다듬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온 성도들은 축하 케이크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하며 창립기념일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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