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는 15년만에 최저 증가
캐나다의 인구증가율이 뚜렷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밝힌 올 1분기 인구증가 추이 통계에 따르면 온타리오주가 15년 이래 최저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구증가율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현재 전체 캐나다 인구는 3천434만9천2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만5천200명이 증가한 데 비해 올해에는 7만800명 늘어난 데 그쳤다.
인구증가율 둔화세는 신규 이민자의 유입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올 1분기 국내에 정착한 이민자 순증 수는 지난 해 5만8천100명에서 4만9천500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의 경우 캐나다에 유입된 이민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특히 전체 인구 증가는 2만8천300명에 그쳐 지난 1996년 이래 최저수준을 보였고, 이 지역에 정착한 이민자수도 1998년 이래 가장 적은 2만1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의 주요 이민 지역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역시 1분기 전체 주민 증가가 9천200명으로 2005년 이래 가장 적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캐나다의 인구증가율이 뚜렷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밝힌 올 1분기 인구증가 추이 통계에 따르면 온타리오주가 15년 이래 최저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구증가율이 눈에 띄게 둔화됐다.
현재 전체 캐나다 인구는 3천434만9천2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만5천200명이 증가한 데 비해 올해에는 7만800명 늘어난 데 그쳤다.
인구증가율 둔화세는 신규 이민자의 유입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올 1분기 국내에 정착한 이민자 순증 수는 지난 해 5만8천100명에서 4만9천500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의 경우 캐나다에 유입된 이민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특히 전체 인구 증가는 2만8천300명에 그쳐 지난 1996년 이래 최저수준을 보였고, 이 지역에 정착한 이민자수도 1998년 이래 가장 적은 2만1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의 주요 이민 지역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역시 1분기 전체 주민 증가가 9천200명으로 2005년 이래 가장 적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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